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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학생 장충동
본가는 전라도인데 대학교 때문에 이곳에 왔다.아직 적응중이라 잘 모르지만 참 좋은 동네라는 생각이 든다.매일 새롭게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
'ㄱ'이라 자판이 안눌리는 고장난 키보드다.사실 버리려했던건데 귀찮아서 계속 책상에 두고 있었다.나름 멋진 악기가 됐다. 자판기 누르는 소리도 악기소리처럼 들린다.귀찮아서 버리지 못한 것들이 집에 쌓여있는데 다 들고 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