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통 장구

김영자 중구 다산동 주부

이 동네 산지 60년 됐어요.
남편이 이 동네 살아가지고 결혼해 살기 시작했어요.
우리 노인네들 살기에는 공기도 좋고 산책로도 좋고 너무 좋아요.
여기가 이렇게 발전될 줄 몰랐어요 예전에는,
오늘 첫 수업 해보니까 너무 자세하게 친절하게 잘 가르쳐주시고
이런 장구도 만들어주시고 너무 좋네요.
구경삼아 재미삼아 왔다가 이렇게 쓰레기통 가지고 만들어서
장구를 치니까 아이디어도 무궁무진하고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