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함 해금

신당동 6세 ㅇㅇㅇ 어린이

원래 오빠랑 저랑 네모난 파란색 큰 상자를 같이 썼는데
오빠는 레고 넣어두고 저는 구슬이랑 반지랑 하연이가 준 색종이랑 다 넣어놨는데,
오빠가 그 위에 앉아서 부서졌어요.
오빠는 레고 상자 있어서 거기다가 레고 담으면 되는데,
저는 없어서 구슬이 막 굴러가서 잃어버리고 그랬어요.
그래서 엄마가 보석상자 새로 사준다고 그랬는데 밖에 못 나가고 집에만 있어서 아직 못 샀어요.
분홍색 보석상자 사서 내것들도 담고 해금도 만들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