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청구동에 사는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입니다.
근처에 친구네가 살아서 가끔 아이들 데리고 도서관에 놀러오는데 악기 만드는 프로젝트가 있다고 해서 들렀어요.
아이들이 다양한 소리에 흥미가 많아서 시계도 소리나는 시계를 사용해왔는데,
이걸로 악기를 만들면 더 독특하지 않을까 생각되어 가져왔구요.
제가 평소에 주로 요리하거나 빨래할 때 사용하는 주방 식기들도 함께 가져왔습니다.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신기한 모습이라 아이들도 저도 신선한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