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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회로바구니 기타

다산동 32세 직장인

다산성곽도서관이 생기고 집이랑 가까워서 자주 들렀다가 중구난방 프로젝트를 알게 됐어요.
사실 평소에 이런 참여를 부끄러워하는 편이라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요.
어느 날 옷방 한 켠에 쌓아뒀던 박스를 버리다가 잡동사니들을 발견했어요.
기억도 안나는 회로가 있더라고요.
그때 중구난방 프로젝트가 떠올라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가져왔습니다.


세숫대야는 회로 뒤가 뾰족해서 손이 따갑더라고요.
그래서 바구니 용도로 가져간 건데요.
즉석에서 작가님이 이것도 조합해보자고 하셔서 드렸는데, 얼떨결에 기타가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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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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