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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타원&물결모양 기타

다산동 43세 직장

요즘 아날로그 시계 볼 일이 별로 없잖아요.
그래서 이 시계가 안 가는 줄도 이번에 알았어요.
그래도 5~6년은 쓴 물건인데 이렇게 집안 물건에 무심했나, 스스로 복잡한 생각이 들더라고요.
먹고 살기가 그렇게 바빴나? 하는 야속함도 있었고요.


이 프로젝트는 퇴근길에 뭘 만드는 걸 보고 알게됐어요.
거기가 꽤 오랫동안 비어있던 공간이었는데 카페라도 생기는 줄 알았죠.
근데 공공미술 프로젝트란 걸 알고 괜히 관심이 가더라고요.
공공미술이란 말이 여기저기 많이 나오지만 막상 근처에서는 보기 힘들었거든요.
재밌다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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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개장 가야금

중구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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