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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판 현악기

41세 안현주 중구 신당동 직장

요즘 손빨래 하는 사람이 별로 없잖아요.
엄마한테 손빨래 어떻게 하냐고 물어봤는데 빨래판으로 한다고 하시더라고 그래서 얼떨결에 샀죠. 사실 제가 은근히 곱게 자라서 빨래를 별로 안 해봤거든요.
손빨래가 그렇게 손목이 아픈 줄 몰랐어요.
집에서 굴러다니길래 가져왔습니다.


TV에서 드르륵 긁는 악기를 본 적이 있어서 그런 악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씀을 드렸었는데요.
이렇게 줄까지 달릴 줄은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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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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