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때 여기로 이사를 왔다.
중구 전체에서 가장 많은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동네가 다산동인 것 같다.
동네가 조용하고 어르신들이 많이 살고 계신다.
다양한 연령층이 공존하는 동네이다.
친구의 소개로 이 프로젝트에 대해 알게 되었다.
그래서 버리기 아까웠던 실크스크린 판을 가지고 왔다.
앞에 덧대어진 실크가 워낙 팽팽해서 북으로 쓸 수 있지않을까 생각했다.
악기를 배운다는 새로운 도전에 대한 부담이 있었지만 내 물건으로 만든 악기라 더 애착이 생기고 열심히 배울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