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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개장 바이올린

36세 김현정 중구 신당동 직장인

종종 방문하던 할머니 집에 있던 물건이다.
평소 할머니집에 방문할 때 마다 봤던 자개장이라 친숙했는데,
어느날 할머니께서 인테리어를 바꾸고 싶으시다고 가지고 계시던 물건을 정리하고 계셨다.
요즘 옛물건을 사용하는게 트랜드지 않은가.
그래서 할머니의 자개장을 집으로 가져왔다.

막상 가져오고나니 둘 곳이 마땅치 않아 곤란하던 중,
이 프로젝트를 알게 되었고 자개장으로 악기를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어릴 때 바이올린을 잠시 배운 적이 있었는데,
그 추억이 생각나 자개장을 바이올린으로 만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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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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