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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화분 해금

박민애 직장인

중구에 살게 된지 1년 반 정도 되었다.
사실 별 생각없이 이사를 와서 지내는 중이었는데, 지내다보니 서울 여기저기 금방 갈 수 있을 만큼 교통이 좋기도 하고 근처에 남산이 있어 신책하기가 정말 좋다. 연주수업을 들으러 언덕을 오르는 것도 힘들지만 그래도 좋다.


예전에 조소과 수업을 들을 때 나무를 하나 구했는데

아주 마음에 드는 나무였기에 언젠가 이 나무로 물건을 만들고 싶었다.
그리고 평소 식물을 키우는 것을 좋아해 화분도 함께 가져왔는데, 이렇게 해금이 되어서 신기하다.
해금을 많이 들은건 아니지만 평소 해금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터라 이런 기회가 생겨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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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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